이국주는 배우 김보성을 패러디한 ‘의리’ 연기와 유행어 ‘호로록’ 등 다양한 개인기로 인기를 끌며 각종 CF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이다. 롯데주류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신민아를 모델로한 ‘처음처럼’ 메인 캠페인까지 재차 이슈화하고자 이번 이국주 번외편 동영상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10/29/20141029000526_0.jpg)
특히 이번 동영상은 메인 모델인 신민아와 연계점을 살린 콘셉트를 구상, 이국주가 ‘처음처럼’ 모델 신민아의 신생 팬클럽 ‘미나으리’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동영상에서 이국주는 김보성으로 분장하고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의리는 사랑, 사랑은 곧 미나으리’라고 외치는 등 특유의 개인기로 코믹함을 더했다. 이어 본인의 유행어 ‘호로록’을 외치며 “일편단심 흔드으리”, “빠져드네 회오으리”, “부드러으리”라고 말하는 등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속성과 흔들어 마시는 음용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슈 인물을 등장시킨 번외편 동영상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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