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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 아파트 실수요자 ‘사자 분위기’ 주도

1,596세대 규모 인기 높은 중소형 설계 강점…착한 분양가로 ‘시세차익’ 기대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시행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의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새로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저점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면서 그 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매수자들이 대거 매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 여기저기서 감지된다.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구매하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점도 ‘사자’ 분위기를 재촉하는 요인이다.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느라 조심스럽게 시장 반응을 살피던 건설사들도 분양 물량을 앞다투어 쏟아내면서 전세난에 시달리던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집 고르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수원은 최근 3천만 원부터 1억원까지 전셋값이 상승해 주택 수요가 가장 큰 지역으로 떠올랐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8월말 분양한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약 7천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 역세권 아파트로 이 지역 내집마련 열기 속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달 28일 문을 연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4일간 약 3만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의 호응이 높았다. 이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시티 1~3차의 성공분양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1,596세대 규모로 인기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설계가 되어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59㎡ A•B•C•D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돋보인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쪽에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 권선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과 분당 이동이 편리하다. 광역버스 및 공항리무진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수원 종합 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북측에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다.

단지 북쪽 맞은편에 있는 NC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을 도보로 이용하면 된다. ‘수원 스마트폴리스’ 토지 이용 계획도에 따라 486만㎡의 수원 비행장 부지가 야외음악당, 미술관, 박물관 등 기존의 특성을 살린 문화시설로 리모델링된다.

또 30~40대 젊은 부부를 타깃으로 한 북카페, 키즈북카페 등 자녀보육 관련 특화시설과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학원•스쿨버스 승하차 장소 등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를 3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춤을 추는 듯한 패턴에 블루, 오렌지, 그린 등 밝은 색상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단지 옆에 위치한 생태하천인 장다리천을 시점으로 다목적 운동시설, 야외음악당, 체험학습장 등이 있는 7만㎡ 규모의 근린공원(마중공원)도 기존 1~3차 단지와 이어져 2.6㎞의 조깅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LTV DTI 완화와 금리인하 조치로 내집마련 기회가 쉬워지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현재 59㎡는 주변 같은 평형과 비교 시 약 2,000~3,000만 원 가량 저렴해 향후 시세차익 기대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견본주택은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사업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이자 75% 면제이며,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31-222-214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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