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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그룹 신입사원, 씨앗호떡 전달 행사 가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삼양그룹(대표 김윤)은 20일 신입사원들이 겨울을 맞아 ‘씨앗 호떡’을 선배 사원들에게 직접 만들어주는 행사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직장인들이 출출할 시간인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본사 로비에 큐원 호떡마차를 차리고 씨앗호떡을 만들어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이 만든 씨앗 호떡은 ‘큐원 홈메이드 씨앗호떡믹스’로 가정에서 간편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큐원 홈메이드 씨앗호떡믹스’는 지난달 29일 출시된 제품으로 조리법은 반죽 그릇에 호떡믹스와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 후 호떡꿀믹스를 넣고 프라이팬에 2~3분간 구워 호떡을 조리한다. 조리된 호떡을 반으로 잘라 그 사이에 동봉된 씨앗믹스를 채워주면 된다. 호박씨와 해바라기씨가 별도로 포장되어 있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큐원 홈메이드 씨앗호떡믹스’ 가격은 4500원(360g)이며, 큼직한 씨앗호떡 6개를 만들 수 있다. 


신입사원이 만든 호떡을 먹어본 삼양사 선배 직원은 “달콤한 호떡 안에 호박씨와 해바라기씨가 있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라며 “후배 사원이 직접 만들어 주니 추운 날씨에 따뜻한 정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씨앗호떡’은 부산 남포동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서면, 해운대 등 상업지구로 퍼져 나가면서 부산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서울 홍대, 속초 중앙시장 등 전국 명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호떡 대비 각종 견과류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겨울철 간식 아이템이다.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는 2005년에 국내 최초 찰호떡믹스 출시를 시작으로 단호박 우리밀, 흑미 등 웰빙 재료를 활용한 호떡믹스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원조 호떡믹스 브랜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브라우니, 인도식 커리와 갈릭난, 쿠키, 케이크, 머핀, 아이스크림믹스 같은 다양한 홈메이드 제품 포토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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