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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이 상권을 밝힌다. 경관조명 트랜드 이끄는 비츠로 앤 파트너스

- 경관조명 특화 명소 조성, 주•야간 유동인구 늘고 지역 랜드마크 명소로 자리잡아
- '비츠로 앤 파트너스', 국립중앙박물관•창덕궁 등 국내외 유명 야간경관 디자인한 야간경관문화의 선두주자로 주목

‘빛의 마법’일까? 야간조명 특화 거리가 지역 일대 상권을 활성화시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뜨고 있다. 빛의 거리는 도시경관과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화려하게 밤을 수놓는 불빛들을 즐기러 주중 저녁,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인파가 찾아 그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크다.

창덕궁, 경복궁 등 유명 문화재에도 조명 특화가 도입되면서 서울의 필수 관람 코스로 꼽히는 등 조명을 통해 단순한 빛을 넘어 문화와 접목된 지역의 명소화를 꾀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경관조명을 특화시켜 관광수요까지 창출, 경관명소로 자리잡은 성공사례로는 서울시 청계천 일대에서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 빛초롱 축제(서울등축제)'를 들 수 있다. 매년 행사 기간이면 가족, 연인 등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일대 상권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상권 상인들의 영업시간 연장은 기본에 커피 한 잔을 사기 위해 가게 바깥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경관조명 특화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가치의 상승에도 기여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등 국내외 유명 야간경관을 디자인한 조명 디자인 전문기업 '비츠로 앤 파트너스'가 재조명 받고 있다.

□ '비츠로 앤 파트너스', 국내•외 500여개 프로젝트 진행한 국내 우수 조명 디자인 전문기업
'비츠로 앤 파트너스'는 1998년 창립,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은 국내 우수 경관조명업체다. 익히 알고 있는 야간 명소인 부산의 광안대교와 국립중앙박물관•창덕궁의 야간경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 및 야간경관 등 국내•외 500여개에 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야간경관문화의 선두주자이다.

도시와 건축, 실내와 실외조명의 모든 공간에 대한 조명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호텔, 박물관, 오피스, 리조트, 공원,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그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창덕궁 문화재의 경관조명 설계에서 문화재의 특징을 빛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 전등 사용 125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시 ‘좋은빛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업지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경관조명 특화 프로젝트 계약을 통해 또 한번 지역 명소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빛을 통해 공간을 재해석 함으로써, 야간에도 끊임 없이 인구가 유입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은 경우가 많다. 향후 조명 디자인 분야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문의 : 1670-017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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