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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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서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 참가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
이번 봉사 활동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8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10여명이 동참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 발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4곳에도 8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 가족까지 확대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박종원 GS건설 노경·총무담당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 덕분에 더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