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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테가 베르데, 김우빈 모델로 ‘7요일 7색’ 광고 공개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가 공식모델인 배우 김우빈을 주인공으로 한 요일별 7가지의 광고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 탄생 의미를 주제로 한 15초 영상을 일곱 가지로 다르게 제작했다. 별자리와 탄생석처럼 탄생요일에 따른 의미를 김우빈이 고객에게 소개하고, 그에 맞는 보테가 베르데 제품을 추천하는 내용의 광고이다.

요일별 15초 광고와 모든 요일이 소개되는 합본 광고로 60초 버전 영상과 90초 풀버전 영상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belport.kr)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12월부터는 극장 광고로 확대하여 적극적인 타겟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테가 베르데는 이탈리아 최고의 자연주의 화장품 회사로,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의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 산지인 토스카나 지방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현재 이탈리아 내에 2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2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기정 홍보팀 상무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배경으로 김우빈의 7가지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냈다”며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기 보다는 브랜드 철학이 드러나도록 광고 전체 톤을 자연주의에 맞춰 제작했고, 젊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보테가 베르데 제품은 벨포트(www.belport.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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