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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 완료 앞둔 한강신도시, 최대 상권 조성으로 투자자 몰렸다.

- 수로변 상업지구 기반조성 90% 완료, 10만여㎡ 중앙공원과 롯데마트 입점까지 집객력 우수

신규분양 청약이 마감되는 것은 물론 미분양 아파트도 불티나듯 팔리며 재조명 받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가 최근 상가 투자자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한강신도시는 개발 완료를 앞둔 완성형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상권들은 술집, 음식점, 학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만한 특색이 없다. 즉, 가족문화 상권이 전무한 것이다. 이에 한강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교외로 빠져나가는 썰물 현상이 발생할 정도다.

이러한 한강신도시에서 수로변을 따라 이국적인 느낌의 상업지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들어설 예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작년 LH(한국토지공사)가 분양한 한강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수변상업지구는 현재 조성률이 90%를 돌파하였으며, 1.7km의 수로를 따라 폭 15m, 총 33,000㎡ 면적에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여기에 경관조명업체 '비츠로 앤 파트너스'와 계약을 체결하여 상업지구 전체에 조명 특화를 적용할 예정이며,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10만여㎡ 규모의 중앙공원이 올 해 조성이 완료된다. 특히, 최근 청약에서 최고 6.67대 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이 청약 마감된 'e편한세상 캐널시티'에 롯데마트의 입점이 확정 되면서 수변상업지구 일대는 우수한 집객력을 바탕으로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지구 개발 및 분양을 맡은 (주)알토란은 상업지구 내 총 13개 블록 중 시범단지 격인 64개 점포를 1차로 공급 중으로, 일반 투자자들은 물론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계약이 진행되며 현재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인근 2km 이내에 기 입주한 주민들만 약 2만6,000여세대, 6만5,000여명인데 반해,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상권은 전무한 상태로 상권 선점은 물론 입점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행사가 직접 나서 임차인들의 리스크를 낮추고 상권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1년간 무상임대를 제공하고 인근 시세 대비 파격적인 가격인 1층 기준 3.3㎡당 2,100만원대에 분양가를 책정하는 등 내년 10월 첫 입점을 앞두고 상권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오셨던 투자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수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수변상업지구를 보여드리고 있다"며 "가시화된 상권을 투자자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상임대 제도를 통해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계약도 속속 이뤄지며 성공적인 1차 분양 마무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 1670-017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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