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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트, ‘홈ㆍ테이블데코페어 2014’ 참가
- 유니버셜 엑스퍼트 아이디어 디쉬, 와인 잔 등…전시회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 계획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주방ㆍ생활용품 전문 업체 칸트(Kandtㆍ대표 김혜실)의 수입브랜드 유니버셜 엑스퍼트(Universal expert)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홈 스타일링 전시회 ‘홈ㆍ테이블데코페어 2014’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칸트는 국내외 주방ㆍ생활용품 브랜드 중에서도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엄선, 편집샵 방식으로 운영하는 업체다. 결혼을 앞둔 고객 대상으로 취향에 맞는 혼수 주방용품 리스트를 작성해주는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강남 청담동에 1호점을 오픈 하고 2015년 2월에는 한남동에 2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왼쪽부터 보트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견과류 등 껍질을 분리해서 담을 수 있는 아이디어 디쉬와 여러 개를 겹쳐서 쌓을 수 있게 디자인한 와인 잔.

이번 전시회에서 칸트는 영국 유니버셜 엑스퍼트 브랜드 제품 중에서도 세계 3대 디자인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인 아이디어 디쉬와 와인 잔 등을 중심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디쉬는 보트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절제된 곡선을 사용, 현대적인 감각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와인 잔은 내열유리 소재로 열전도율이 낮아 와인뿐 아니라 따뜻한 차를 마실 때 유용하며 여러 개를 겹쳐서 쌓을 수 있게 디자인돼 일반 와인 잔 보다 수납도 용이하다.

유니버셜 엑스퍼트 브랜드는 나무, 도자기, 스테인레스, 유리 등 친환경소재를 주로 사용하며 절제된 곡선과 직선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디자인 한다.

유니버셜 엑스퍼트는 주방용품 디자이너로 유명한 영국인 세바스찬 콘란이 디자인한 브랜드로 기능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며, 해외에서 먼저 주목 받고 있다. 나무, 도자기, 스테인레스, 유리 등 친환경소재를 주로 사용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칸트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주방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유니버셜 엑스퍼트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04년 처음으로 시작된 홈ㆍ테이블데코페어는 주방ㆍ생활용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부산, 대구, 서울 세 개 지역에서 차례대로 개최한다.

올해는 K.FAIRS와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하며 전시회 기간에는 테이블데코 공모전, 인테리어 트렌드 및 공간제안, 오픈 리빙 클래스 등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DEA, IF 디자인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디자인 3개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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