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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학풋볼 챔피언십 중계 TV 광고 대박...30초 당 100만달러
[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2015년 미국 대학풋볼 전국 챔피언십 오하이오 스테이트대와 오리건대 간 결승전 TV 중계가 흥행대박을 터트렸다. 2800만 명 이상이 시청하면서 30초짜리 TV광고가 100만 달러를 호가했다.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이 전날 전국에 생중계한 대학풋볼 전국 챔피언십 TV중계에 30초짜리 광고 단가가 무려 100만 달러(10억8000만 원)를 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학풋볼 전국 챔피언십 결승전이 주목 받은 것은 올해 처음으로 대학풋볼 랭킹 상위 4개 팀이 모여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대학풋볼 전국 챔피언십은 컴퓨터 분석과 전문위원회 투표, 기록 등을 토대로 1∼2위 팀을 선정해 경기를 갖는 방식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앨라배마대(1위·SEC), 오리건대(2위· PAC-12), 플로리다 스테이트대(3위·ACC), 오하이오 스테이트대(4위·Big-10)가 4강에 올라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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