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0개의 봉사단이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활동 중이다.
이번 3월 테마는 ‘전통시장 체험’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직접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먹거리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이를 통해 경제 관념이 부족한 아동 복지시설의 꿈나무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및 용돈 관리 등 경제에 대한 개념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서구의 ‘송화시장’, 강북구의 ‘삼양시장’ 등 롯데마트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 전국 37개 전통시장에서는 3월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생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매달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 활동의 테마를 꿈나무들 및 전통시장과의 상생으로 초점을 맞췄다”며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심어줌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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