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아침 식사 거르면 당뇨나 심장병 걸릴 확률 높다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아침 식사를 거르면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는 익히 들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먹지 않으면 당뇨와 심장병에 걸릴 확률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미주리 대학에서 13세부터 20세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아침을 거른 실험 대상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고단백 식단 섭취에도 불구하고 낮은 혈당을 기록했다.

[사진출처=123RF]

연구를 도왔던 헤더 레이디 박사는 “어린 나이에서부터 건강하고 체계적인 식습관을 구축하는 것이 여러 병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이디 박사는 적어도 350 칼로리 중 단백질 30그램이 포함된 아침 식사를 섭취해야 하며 요거트나 치즈와 같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식품들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d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