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지난 70년대 오일쇼크 때 기회인 줄 모르고 좌절하고 지나가버렸으면 오늘의 번영도 없었을 것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며 이것이 바로 하늘의 메시지”라고까지 말했다.
또한 정부는 제2 중동붐 조성을 위해 해외건설에 5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 건설업체들은 서로 이전투구를 벌이다 중동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어 지금도 허우적거리고 있다.
제2의 중동붐을 조성해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설명과 지시를 하면서 나온 말인데.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청년들이 텅텅 빈 나라가 대통령이 원하는 대한민국인가’ ‘국제시장 보고 울더니 70년대로 돌아가고 싶은건가’ ‘결국 건설사들 세금으로 돈 주려는 것’ ‘니가 가라 중동’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