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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논, 특허 신청한 요거트 제품 뚜껑 선보여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 세계적인 식품 유통 브랜드인 프랑스 기업 다논(Danone)이 업계 최초로 요거트 제품 뚜껑으로 특허 신청을 내 화제다.

보통 종이나 얇은 플라스틱 포장지로 돼 있는 이 요거트 제품의 뚜껑은 내용물이 새어 나올 염려나 찢어질 염려가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다논은 이같은 단점을 극복해 이중 호일 처리가 된 뚜껑을 연구, 제작했으며 이중 호일 안에는 일회용 수저까지 넣어놔 소비자들의 편리를 더했다.

<사진=Danone>

이를 발명한 데이빗 로리머 연구가는 “이 요거트 뚜껑은 열고 일회용 수저를 사용하는 것에만 용이한 것이 아니라 부피를 줄여 차곡 차곡 쌓아놓기에도 편하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특허 상품을 유제품 상품 용기에서 확장해 다양한 제품 포장에 접목시킬 수 있어 요거트 패키징에 혁신적인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나라에서 다논은 ‘풀무원다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dd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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