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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방문하는 문재인…선거 앞두고 ‘안보 행보’ 박차
-野 지도부, 25일 인천서 현장 최고위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문재인 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5일 4.29 보궐 선거구 중 한 곳인 인천서강화을 지역을 방문한다.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보궐 선거지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도부는 이날 오전 인천 검단에서 인천서강화을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한 신동근 후보를 격려하고 운동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유은혜 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운동화가 닳도록 인천 서구와 강화도를 열심히 돌며 지역구민을 만나고 소통해 반드시 승리하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 회의를 마친 후 강화도 해병대 제2사단 상장대대를 방문하며 안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 대표는 해병대 군복으로 갈아입고 부대현황을 청취한 후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탑승한다. 또한 일선 병사들과 오찬을 나누며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 대변인은 “군부대 방문은 ‘경제와 안보에 유능한 정당’이라는 모토에 따른 안보 행보의 일환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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