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의 한 부동산개발회사가 분양 판촉행사에서 ‘돈 줍기’ 이벤트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차이나데일리는 부동산 개발회사는 분양자를 모으기 위해 광저우 화두(華都)구에서 열린 분양행사에서 30초간 현금 줍기 이벤트를 벌였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행사 현장에 100위안(약 1만8000원)짜리 지폐가 공중에 뿌려졌고, 사람들이 줄을 서 들어와 이 행사에 참여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를 주웠든 주운 사람이 가질 수 있다. 단 이 회사가 분양한 집을 사야하며, 집을 계약할 때 주운 돈 액수만큼 감해준다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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