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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락원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틀리는 한글 받아쓰기’ 출간
-받아쓰기 실전연습용 음성도 홈페이지에서 제공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의 받아쓰기 오답을 분석하여 유형별로 모아 만든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틀리는 한글 받아쓰기(다락원 펴냄)’가 나왔다.

오답의 유형과 원인을 찾기 위해 초등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의 받아쓰기 공책을 수집, 분석하고 유형별로 조직화하여 가장 공부하기 쉬운 형식으로 재구성한 받아쓰기 학습장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치고 출제하는 형식 그대로의 받아쓰기 문항들을 제공한다. 하루에 부담 없이 5문장씩 50일간 연습하는 받아쓰기 훈련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준다.

한글은 뗐는데, 왜 받아쓰기는 백 점을 못 받을까?

한글 맞춤법은 읽고 들리는 그대로 쓰지 않는 어문 규칙들이 많이 있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의 받아쓰기 채점을 하다 보면 유난히 많이 틀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고 필자는 전한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틀리는 오답을 모아서 사례를 분석했다. 한글을 처음 배울 때 커다란 네모 칸에 반듯하게 글씨 연습을 했다면, 이제 초등학생들은 학교에서 보는 시험 형식 그대로 연습하면 된다.

한편 받아쓰기 실전연습용 MP3 파일은 다락원 홈페이지(www.darakwon.co.kr)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불러주듯이 음성자료를 활용하여 앞서 배운 문장들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다.

장은주, 김정희 지음 | 다락원 펴냄 | 136쪽 | 9,000원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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