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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웹소설 연재 사이트 조아라(대표 이수희)가 웹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개인화된 ‘독자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리뉴얼은 작품편당 결제가 진행되는 프리미엄 카테고리에서 이뤄지며, 회원들마다 맞춤화된 페이지를 제공한다.

먼저 ‘판타지/무협’과 ‘로맨스’ 두개의 장르 중 로맨스에 관심 있는 독자의 경우 로맨스 작품만 정리하여 볼 수 있으며 최신 연재작품, 일간·주간·월간 베스트 작품, 추천작품 순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장르소설 마니아의 경우 하나의 장르만 탐독하는 경우가 많아, 구매 행태 분석을 통한 추천이 작품 선정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게 조아라 측의 판단이다.

또한 원하는 작품을 더욱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장르와 소재에 따른 키워드 검색 서비스를 추가했다. 예를 들어 장르의 경우 ‘차원이동물’ ‘중세물’ ‘고수위물’ ‘레이드물’ ‘달달물’ 등 장르소설 매니아들이 주로 쓰는 용어로 검색할 수 있도록 15개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조아라는 이번 프리미엄 리뉴얼을 기념해 딱지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리미엄 작품을 20편 구매하면 딱지 1장, 40편 구매 시 딱지 2장식으로 제공한다.

조아라 서비스기획팀장은 “웹소설의 경우 독자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고 취향이 분명한 경향이 있어 정교한 검색서비스가 필요한데, 조아라의 경우 일 2000편의 작품이 쏟아지다보니 원하는 작품 읽기가 쉽지 않은 면이 있었다”며 “이번 웹사이트 리뉴얼은 독자들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작품을 추천하고, 독자 검색 시에서 최대한 쉽고 빠르게 원하는 작품을 찾을 수도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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