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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지진] 네팔 정부, 장례비 포함 사망자 1명당 15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규모 7.8의 네팔 강진으로 사망자가 6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위로금과 장례비용을 합해 사망자 한 사람당 약 1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중 위로금은 10만 루피(약 107만4000원), 장례식 비용 4000루피(약 43만원)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네팔 중앙은행은 모든 민간은행에 주말은 물론 본래 노동절로 휴일에 해당하는 1일에도 최소 몇 시간 동안은 영업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네팔에서 6198명, 그 외 다른 지역에서 61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사망자가 1만5000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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