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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wide]중국인들 “비아그라 짱”…1년새 판매 50%
중국 내 비아그라 인기가 심상치 않다. 화이자는 제약전문사이트인 IMS헬스 자료를 인용해 2014년 중국 내 비아그라 판매율이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성욕 촉진을 위해 자국 약품이나 국산 녹용, 복분자를 애용했던 중국이 이와 같은 소비 변화를 보인 것은 경제성장과 함께 외국 약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업체는 평가했다. 중국성학회 연합은 중국의 성약품 시장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중국인들의 성생활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져 외국약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문재연 기자/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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