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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껑충껑충’…두바이유 연중 최고치
[헤럴드경제] 국제유가가 껑충껑충 뛰고 있다. 두바이유 가격이 5거래일째 상승하며 배럴당 65달러에 육박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현지시각)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51달러 상승하면서 배럴당 64.79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4일 배럴당 61.43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60달러선에 올라섰다. 최근에도 5거래일째 상승하면서 계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미지 사진[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3달러 오른 배럴당 60.93달러에 거래됐다.

또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25달러 상승한 배럴당 67.77달러를 기록했다.

WTI와 브렌트유 역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WTI와 브렌트유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올해 처음으로 줄어들면서 공급 과잉 현상이 진정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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