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미국 버지니아 메카닉스빌에 사는 사라 프레스턴 슈록(여.56)이 이 같은 엽기적인 행위로 2급 폭행 및 음식 오염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슈폭은 침실에 둔 쟁반에 자신의 발 각질을 모은 뒤 가족이 마시는 우유에 집어넣었다.
이같은 엽기적인 행각이 드러난 것은 앨리슨 디프리스트와 제시카 허리가 저녁식사 때 마신 우유에서 무언가 목에 걸려 토하면서다. 목에 걸린 것은 바로 각질이었다.
음식오염은 최대 금고 25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슈록은 지난 4월에도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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