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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생, 음식점 알바하며 알몸 촬영…회사측 ‘곤혹’
[헤럴드경제]일본에서 한 여고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노출 사진을 촬영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현지시각) TBS 뉴스는 일본 관동지방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여고생이 자신의 알몸 사진을 트위터에 반복적으로 게재해 회사측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 여고생은 음식점에서 여러차례 자신의 신체부위를 노출한 사진을 촬영한 후 트위터에 올렸다. 

이에 회사측은 체인점 본사까지 나서며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등 수습하려 애썼다.

하지만 여고생이 올린 사진에는 근무 유니폼을 입고 촬영한 외설 사진도 있어 회사측은 큰 손해를 입었다.

회사 측은 “평소에는 평범한 여고생이있다. 왜 이런 짓을 벌였는지 우리도 무척이나 당혹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리 음식점의 위생상태는 전혀 문제 없다. 다시는 이와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직원관리에 보다 힘쓰겠다”고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고생은 바로 음식점에서 해고됐으며 트위터 계정역시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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