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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언셀링 美 작가 윌리엄 진저 93세 일기로 별세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전세계에서 백만부 이상 팔린 작문의 고전 ‘글을 잘 쓰려면(On Writing Well)’의 작가 윌리엄 진저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

작가이자 진저의 아내인 캐롤라인 프레이저 진저는 “남편이 맨하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진저는 교사, 작가,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1976년에 첫 발간한 ‘글을 잘 쓰려면’은 대학생, 교사들 사이에서 작문 교습책으로 인기를 끌어 100만부 이상이 팔렸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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