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쿠데다 동향은 없어
[헤럴드경제] 북한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숙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방부는 13일 현영철 처형과 관련해 “우리 군은 북한의 현영철 인민무력장의 숙청과 관련한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 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사출시험과 KN-01 함대함 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무력시위와 북한 내부 동향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와 합참의 북한정보 담당 부서는 국회 정보위원회의 북한 인사들 숙청 관련 브리핑 이후 가진 회의에서 북한 내부 동향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 고위 탈북자는 미국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공포정치로 지지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며 “3년 후 권력이 붕괴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