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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슈타인 논문 공동저자는 아내? ‘서프라이즈’서 다뤄
[헤럴드경제]금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평가받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논문에 숨겨진 저자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이야기가 다뤄졌다.

아인슈타인 전문가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폰 비야크네스는 아인슈타인의 논문들은 첫 번째 아내 밀레바 마리치와 공동으로 저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방송캡처

밀레바 마리치는 수학과 과학에 재능을 보였고 천재적인 물리학도였다. 아인슈타인은 밀레바와 결혼 2년 후 광양자가설 등 5개 논문을 5개월 사이 유명 학술지에 발표했다. 수학에 약점이 있었던 아인슈타인에게 아내 밀레바 마리치가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 비야크네스는 아인슈타인의 최초의 논문에는 밀레바 마리치가 공동저자로 적혀 있지만, 1905년 아인슈타인의 최종 논문에는 아내 이름이 빠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인슈타인은 육촌 누이 엘자와 부적절한 관계에 빠지면서 마리치에게 이혼을 요구, 마리치가 논문의 공동 저자였음을 말하려 하자 입을 막기 위해 노벨상 상금을 줬다고 주장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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