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는 16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8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을 터뜨린 뒤 SBS 기상캐스터인 신씨를 위해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관중석을 향해 특별한 세리머니를 날렸다.
신씨는 강민호와 공개 연애 중으로 신씨는 수도권 경기장에 자주 찾아와 강민호를 응원한다.
[자료=신소연 SNS] |
강민호는 그간 여자친구가 올 때 한 번도 홈런을 치지 못했는데 홈런을 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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