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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WTI 2.95%↑
[헤럴드경제] 국제유가각 21일(현지시각)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1.74달러(2.95%) 오른 배럴당 60.7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9달러(2.45%) 상승한 배럴당 66.6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관련 이미지 사진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미국의 원유 현물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원유재고량은 지난 15∼19일 기간에 74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 주보다 270만 배럴 감소, 3주 연속 줄어들었다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전날 집계에 뒤이어 나온 것이다.

중동사태 악화가 브렌트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공습에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의주도 라마디를 장악한 데 이어 사흘만인 20일 시리아의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까지 완전히 수중에 넣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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