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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달군 ‘가코공주’는 누구?
[헤럴드경제] 22일 인터넷 상에서 ‘가코공주’가 화제다.

가코(佳子·20)공주는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손녀로, 이 공주를 협박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40대 남성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경시청은 일본 인터넷 사이트 ‘2채널’에 가코공주를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도쿄도 신주쿠(新宿)구에 사는 이케하라 도시유키(43·池原利運)를 체포했다.

가코공주(왼쪽)[사진=게티이미지]

그는 한일 네티즌 간의 온라인 상에서의 설전 이후 이 글을 올렸다고 인정했다.

가코는 1994년 12월 29일생으로 현재 일왕인 아키히토의 차남 후미히토의 차녀다.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는 아이돌 스타를 연상시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본왕실 자녀 교육기관인 가쿠슈인(學習院) 대학을 그만두고 최근 개신교 계열의 사립대인 국제기독교대(ICU)에 입학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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