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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SNS로 리콜 사전예방 나선다
자동차 업계가 가장 큰 경영위험 요인 중 하나인 대규모 리콜(recall)을 방지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대규모 리콜로까지 확대되기 전에 조기에 문제점을 발견, 즉각 대응하기 위해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지난해 점화장치 문제 등 수천 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사태를 겪었던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10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보도했다.

GM은 소셜미디어와 블로그 등에서 10명 미만의 소수 운전자들에게서 제기된 문제에도 적극 대응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GM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 관계 규제당국의 기록물이나 차량 판매업자들의 현장 자료들을 모아 정보들을 얻고, 이를 평가하기 위해 1000명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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