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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wide]이글리셔스, 공연 중 손부상
세계적인 라틴 팝스타 엔리케 이글리셔스(40ㆍ사진)가 멕시코에서 공연 도중 드론에 손을 다쳐 미국 LA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31일 보도했다.

이글리셔스는 30일(현지시간) 멕시코 북서부 티후아나시(時)에서 팬 1만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공연을 펼치던 중에 공중에 떠있던 드론을 잡으려다 오른 손 손가락 여러개를 베였다. 카메라 달린 드론을 잡는 행동은 팬들에게 얼굴을 가까이 보여주려고 그가 공연에서 자주 연출하는 장면이었다.이글리셔스는 베인 손가락을 티셔츠로 동여 맨 뒤 30분간 더 공연을 이어나갔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그는 LA로 이동해 전문가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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