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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형, 21일 빈브라더스 합정점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오는 21일 오후 1ㆍ6시 빈브라더스 합정점에서 커피와 음악이 함께하는 브랜드 콘서트 ‘티파티 볼륨7(Tea Party vol.7)’을 연다.

‘티파티’는 이지형이 지난 2008년 이리카페를 시작으로 클럽 에반스, 갤러리 101 스페이스, 대림미술관 D라운지 등에서 비정기적으로 진행해온 브랜드 콘서트로 카페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 다과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빈브라더스 합정점은 평소 많은 아티스트들이 즐겨 찾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소”라며 “콘서트 외에도 이지형이 평소 사용하는 악보, 작업물, 앨범 아트워크 등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이지형과 빈브라더스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지형은 빈브라더스의 수석 로스터 제임스, 수석 테크니션 J.B.와 수차례 미팅과 테이스팅을 거친 후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이지형 블렌드’를 개발했다”며 “‘이지형 블렌드’는 6월 한 달 동안 빈브라더스의 전 매장과 온라인 샵 그리고 29CM에서 판매된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민트샵 홈페이지(http://shop.mintpaper.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4만 4000원이다.

한편, 이지형은 이달 말 새로운 싱글 ‘찰칵’을 발매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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