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시각) 중국 사니닷컴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쇼핑몰에서 한 부모가 아이에게 대변을 보게 했다.
아들이 있는 대변을 본 장소는 화장실과 불과 5m도 되지 않아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웨이보 |
해당 사건은 지난 7일 중국 웨이보 이용자가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사진을 올린 이용자는 “화장지라도 바닥에 깔고 볼일을 봐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작은 의자까지 가져다 놓고 쇼핑몰에 앉아 아이를 든 채 대변을 보게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까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화장실이 코 앞인데 너무하다”, “저렇게 바닥에 볼일보게 하는건 무개념 부모”, “저 아기가 커서 어떻게 될지걱정된다” 등의 비난을 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