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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럼 빌리지, 28일 강남 클럽 베이스서 첫 내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 출신 힙합그룹 슬럼 빌리지(Slum Village)가 오는 28일 오후 10시 서울 역삼동 클럽 베이스에서 첫 내한공연을 벌인다.

슬럼 빌리지는 프로듀서 고(故) 제이 딜라와 래퍼 고(故) 바틴(Baatin), T3가 지난 2000년 결성한 그룹이다. 제이 딜라는 32살의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 데 라 소울(De La Soul),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 커먼(Common) 등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제이 딜라와 바틴이 각각 2006년과 2009년 세상을 떠난 후 해체설이 나돌았던 슬럼 빌리지는 오리지널 멤버인 T3가 새 멤버 영알제이(Young RJ)을 영입해 현재까지 팀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슬럼 빌리지는 지난 6월 제이 딜라가 생전 작업한 곡을 대거 수록한 새 앨범 ‘예스!(Yes!)’를 발표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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