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0.26% 오른 9,974.13에 개장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날 종가(6,108.71)와 비슷한 수준인 6,108.8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6% 상승한 4,582.92로 장을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 기준금리 동결이 세계경기의 불확실성에 따른 결정으로 해석되면서 유럽증시가 급락한 이후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한편 ‘배출가스 눈속임’ 사태로 홍역을 치르는 폴크스바겐 주가는 전날 18.60% 폭락 한데 이어 이날도 4% 넘게 떨어지며 급락세를 이어갔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