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일본의 8월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1년전보다 0.1% 하락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25일 발표했다.
근원 CPI가 하락한 것은 2014년 4월 이후 처음이다.하락폭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달 근원 CPI 변동은 0%였다.
내수 약화, 에너지 가격 급락 등이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를 감쇄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로 인한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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