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와 다양한 단계의 대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1일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이 날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는 시리아 사태가 빨리 개선될 수있도록 무엇보다 미국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고자한다”면서 “또한 우리는 러시아와도 다양한 단계에서 시각을 교환하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 의회는 전날 러시아군의 시리아 공습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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