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러시아 군사 개입이 3~4개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알렉세이 푸쉬코프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은 2일 프랑스 유로1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교착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는 법이지만, 러시아에선 군사 작전이 3~4개월 가량 더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푸쉬코프 위원장은 이 날 우크라이나 사태 평화 해결을 위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4자 정상회담 참석차 파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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