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 투데이에 따르면, 수도 키예프에 있는 한 주유소가 “비키니를 입고 오면 기름을 공짜로 넣어주겠다”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해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해당 주유소에는 공짜 기름을 넣기 위해 비키니를 입고 기다리는 여성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남녀 구분이 없다 보니 비키니를 입은 남성 손님들의 모습도 간혹 보인다고 우크라이나 투데이는 전했다.
한 주부는 “기름 공짜로 넣고 추억도 만들자”며 남편에게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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