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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 축구팀 위해 ‘옷 벗고’ 나선 여성팬
[헤럴드경제] 한 여성 모델이 최하위로 추락한 고향 축구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누드 사진을 찍었다.

6일(한국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모델 안젤리나 페트로바는 고향팀 FC 메달루르 카포리지야를 위해 옷을 벗었다.

자포리지야는 올시즌 첫 8경기에서 승점 3점만을 얻는데 그치며 리그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이를 재정적 문제라고 판단한 안젤리나는 도움을 주기 위해 기꺼이 누드를 촬영했다. 

[사진=미러 사이트 캡처]
[사진=미러 사이트 캡처]
[사진=미러 사이트 캡처]
[사진=미러 사이트 캡처]

안젤리나는 자포리지아시에 있는 구단 스타디움에서 사진을 찍었고, 구단은 그녀의 이미지를포스터와 각종 기념품에 담을 예정이다.

포스터와 기념품 판매 수익은 구단 재정을 위해 쓰여진다.

구단은 안젤리나의 열정에 감동했다. 안젤리나는 우크라이나 대표팀 자선 모금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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