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출신의 포르노 배우 로코 시프레디(51)는 최근 포르노 배우 지망생들을 위한 전문 교육시설인 ‘시프레디 하드 아카데미’를 문 열었다.
시프레디는 지금까지 1300여 편의 포르노 영화에 출연한 포르노 영화계의 거물이다.
이 포르노 대학은 현재 14명의 남학생과 7명의 여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수천 명의 지원자들 중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뽑힌 우수한 ‘학생’들은 성인영화 촬영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꾸며져 있는 강의실에서 체력훈련을 통한 지구력 강화하기,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법, 섹시하게(?) 대화하는 법 등을 배우고 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훌륭한 포르노 연기를 보여야만 졸업을 할 수 있다.
시프레디는 “다양한 작품을 하면서 얻은 기술과 각종 방법들을 재능이 있는 제자들에게 전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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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occo Siffredi HARD Academy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