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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미국 금리 인상 기대 완화…다우 0.82% 상승 마감
[헤럴드경제]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상승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138.46포인트(0.82%) 상승한 17,050.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60포인트(0.88%) 오른 2,013.

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4포인트(0.41%) 오른 4,810.7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세로 전환한 후 FOMC 의사록이 공개되자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17,000선 돌파에 성공했다.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공감대가 대체로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 것이 지수에 호재로 작용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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