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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파리 테러, 저스틴 비버 최시원 등 SNS 추모 “Pray for Paris”

파리에서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하자 국내외 연예인들이 SNS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저스틴 비버는 공연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한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파리 테러 소식이 전해진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 FOR FRANC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프랑스 국기를 함께 게재했다.

최시원도 같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프랑스 국기 사진, 추모 리본 사진을 SNS에 올렸다.

또한 시크릿 멤버 정하나는 인스타그램에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그림과 함께 추모의 메시지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외에 B1A4, 블락비, 인피니트, 엑소 등 여러 팬덤들도 ‘PRAY FOR FRANCE’ 태그를 붙인 SNS 글로 추모의 뜻을 밝혔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프랑스 축구경기장과 공연장 6곳에서 발생한 파리 최악의 테러로 현재까지 최소 12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상자는 352명, 이 가운데 99명은 중상을 입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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