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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해역서 우리 주민 추정 시신 1구 발견…판문점 통해 인수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북한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북한 적십자중앙위원회가 강원도 여도 앞바다에서 우리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며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은 시신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고, 오늘 오전 9시 30분에 판문점을 통해 시신과 소지품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변인은 “실종경위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관계기관에서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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