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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내년 실전배치되는 한국형 험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한국형 험비가 내년 전방에 실전배치된다.

방위사업청이 지난 16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에서 소형전술차량 63대 생산 계획을 승인했다. 소형전술차량은 미군의 험비처럼 다양한 군용 업무에 사용되는 소형 다목적 차량이다. 미군 험비는 인기가 높아 ‘허머’라는 이름으로 민간에 판매되기도 했다.

방사청은 2016~2021년 5년간 3300억원을 들여 이른바 한국형 험비를 2100여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차량은 생산 후 내년부터 전방에 실전배치된다.

한국형 험비
한국형 험비
한국형 험비
한국형 험비
한국형 험비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한국형 험비의 최고속도는 시속 135㎞로 미군용 험비의 113㎞를 넘어서고 마력도 험비보다 뛰어나다. 반면, 생산 비용은 미군 험비보다 낮다. 방위사업청은 지휘차 4인승, 지휘차 8인승, 기갑수색차량, 정비차량, 관측반차량 등 5종의 실물 사진도 공개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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