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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홀몸어르신 위한 보린두레주택 입주식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7일 시흥3동 보린두레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보린두레주택은 금천구와 서울시가 2013년부터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여러 세대가 주방 등은 같이 쓰고 침실, 화장실 등 사생활 공간은 구분하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이다. 시흥3동 보린두레주택은 4층 연면적 623.5㎡ 규모다. 

17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열린 ‘보린두레주택 개장식’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오른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개장 기념 손수건 매듭풀기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SH공사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손수건 매듭풀기, 보린두레주택 시설투어 등을 함께 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보린두레주택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개선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2018년까지 10호점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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