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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사가 들려주는 ‘암사동 유적 이야기’ 큰 호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1만명의 시민들이 이프로그램을 이용할 만큼 인기가 높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설명은 1시간정도 이어지며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적 정문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실제 발굴지점에 복원된 움집으로 이동하여 유적의 연혁과 생생한 발굴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체험 움집 안에서는 6000년 전 한강변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의 생활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전시관에서는 암사동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다.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학습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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