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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북한 지진, 인공지진파”…핵실험 여부는 확인중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정부는 6일 오전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을 인공지지파로 보고 핵실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관계기관에서 인공지진파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진앙지는 풍계리 근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구글어스]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인지에 대해선 “분석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만약 핵실험이 확인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주요국과 긴급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말했다.

북한은 앞선 1~3차 핵실험 당시 미국과 중국에 사전에 통보했던 것과 관련해선 “사전 통보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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