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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급ㆍ외교관 1차시험 합격자수, 최종선발의 7∼8배로 감축
[헤럴드경제]인사혁신처는 올해 5급 공개채용 시험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에서 1차 시험 합격자 숫자를 선발 예정인원의 7∼8배 수준으로줄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선발 예정인원의 9배 안팎을 1차 시험에서 뽑았다.

지난 2010년에는 9.9배수를, 2011년에는 9.4배수를, 2012년에는 8.6배수를, 2013년에는 9.5배수를, 2014년에는 9.2배수를, 2015년에는 8.8배수를 뽑았다.



올해 5급 공채 행정직 선발 예정인원은 274명, 기술직 72명, 외교관 후보자 36명으로 총 382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차 시험 합격자는 2천674명∼3천56명 정도가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2차 시험까지 합격해 올해 1차 시험 면제를 받는 수험생이116명에 달해 1차 시험 합격자 숫자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종적인 1차 시험 합격자 비율은 다음 달 말 인사혁신처 시험관리위원회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2016년도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을 위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2∼15일이고, 1차 시험은 3월5일에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7일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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