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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공공 일자리사업’ 27일까지 참여자 모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4개월 간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농업 생산물 특산화 사업,하천변 자연학습장 경관조성, 희망의 집수리 사업 등 5개 분야 8개 사업에서 4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27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오전 9시~오후 4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오전 9시~오후 12시)이다.

임금은 하루 3만6180원(65세 이상 1만8090원)이며 부대경비 3000원은 별도 지급한다.

노원구는 내달 26일 확정 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02-2116-349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층의 구직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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