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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공약 이벤트 취소에 잇따른 빈축...‘협찬사 홍보 위한 이벤트였나’
‘치즈인더트랩’ 측에서 진행한 서강준의 시청률 공약 이벤트가 안전상의 문제로 연기돼 팬들의 빈축을 샀다.

서강준은 과거 “시청률이 5% 넘으면 학교 습격 이벤트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커피베이 대학로점에서 tvN '치즈인더트랩' 시청률 공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커피베이 대학로점에는 서강준의 인기를 입증하듯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고 이에 주최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며 “차후 일정을 다시 공지하겠다”라고 통보해 팬들을 돌려보냈다.



이런 상황에 팬들의 아쉬움과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번 행사의 비판 중 하나는 서강준의 인기를 과소평가한 장소 선정에 무리가 있었다는 점이다. 보다 넓은 공간에서 진행해도 무방한 행사를 굳이 커피베이 대학로점으로 지정한 미숙한 사전 계획이 팬들에게 불편을 줬다는 평가인 것.

특히 커피베이가 ‘치즈인더트랩’의 메인협찬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부 팬들은 “주최측이 서강준의 인기를 빌어 커피베이 홍보를 하려 한 것 아니냐”며 날선 비판까지 감추지 않았다.

한편 서강준은 16일 소속사 판타지오의 SNS 계정을 통해 “저도 정말 많이 보고 싶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사진= tvN 제공)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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